로고 이미지

올라+

블로그 배경

헤르페스(HSV), 모두 다 성병일까?

입술 주변에 난 수포, 이것도 성병일까요?

작성자 이미지
올라케어에디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한 경우 입술 주변에 수포가 올라온 경우를 종종 경험하는데요.

"이게 그 말로만 들었던 헤르페스인가?", "관계도 없었는데 왜 입술에 수포가 올라왔지?" 라는 생각으로

당황하시진 않으셨나요? 다행히 모든 헤르페스가 다 성병은 아닙니다 :)

오늘 건강뉴스에서는 헤르페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앞으론 얼굴에 수포가 올라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헤르페스

헤르페스란?

헤르페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Herpes Simplex Virus)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피부나 점막을 통해 침투하면 작은 물집과 궤양을 일으키며, 증상이 사라져도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발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헤르페스 1형 (HSV-1) : 주로 입 주변에 발생, '입술 포진’이라고도 불림

• 헤르페스 2형 (HSV-2) : 주로 생식기 주변에 발생, ‘생식기 포진’이라고 함

하지만 최근에는 생활 방식 변화로 인해 1형이 생식기, 2형이 구강에 감염되는 교차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과 2형의 차이

헤르페스1형

특히 헤르페스 2형은 헤르페스 1형보다 재발 빈도와 무증상 전파율이 높은 편이므로, 성생활과 관련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헤르페스

헤르페스 감염 원인

헤르페스는 피부·점막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됩니다.

• 헤르페스 1형 (HSV-1) : 키스, 수건·식기 공유, 구강 접촉

• 헤르페스 2형 (HSV-2) : 성관계(질, 항문, 구강성교 모두 가능)

• 공통 : 상처나 점막 손상 부위 접촉 시 더 쉽게 전염

* 특징 : 한 번 감염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질 때 다시 활성화됩니다.

헤르페스

헤르페스 증상

(1) 헤르페스 1형 (HSV-1 (구순포진))

• 입술·입 주변에 작은 물집 → 터지면서 딱지 형성

• 가려움, 따가움, 열감

• 스트레스·피로·감기 후 자주 재발

(2) 헤르페스 2형 (HSV-2 (생식기 포진))

• 생식기·항문 주변 작은 물집 → 심한 통증·궤양 동반

• 배뇨통, 성관계 시 통증

• 전신 증상 : 발열, 근육통, 림프절 붓기

주의할 점은, 무증상 감염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눈에 띄는 물집이 없어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면역저하자(HIV 감염자, 항암치료 중 환자 등)에서는 감염이 더 심하게 진행될 수 있어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방법 :

• 신체 진찰 : 전형적인 물집과 궤양 확인

• PCR 검사 : 물집 내용물이나 분비물에서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가장 정확)

• 혈액 검사 : 항체 여부 확인 (과거 감염 여부 확인 가능)

헤르페스

헤르페스 예방방법

완벽히 예방하기는 어렵지만, 다음 습관이 감염 위험을 줄여줍니다.

• 개인 물품(수건, 립밤, 식기) 공유하지 않기

• 성관계 시 콘돔 사용 (완벽 차단은 어렵지만 위험 크게 감소)

• 증상 있을 때는 접촉 피하기 (물집이 있을 때 전염력 가장 강함)

• 면역력 관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

헤르페스

헤르페스 치료방법

헤르페스는 현재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 완화와 재발 예방은 가능합니다.

• 항바이러스제 (Acyclovir, Valacyclovir 등)

• 경구 복용 : 증상 완화, 재발 기간 단축

• 외용 연고 : 국소 증상 완화

• 재발 잦을 때 : 예방적 장기 복용 고려 (반드시 의사 판단과 처방 하에 시행)

• 통증 완화 : 진통제, 좌욕, 편안한 옷 착용

치료하지 않아도 증상은 사라지지만, 재발과 전염을 막기 위해 치료가 중요합니다.

헤르페스

본 콘텐츠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